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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템플스테이 후기
 금강선원    | 2017·09·24 13:12 | HIT : 508 | VOTE : 77

살아 숨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본 지가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다.

이번 금강선원 템플스테이 생활을 5박 6일 지내면서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어느 환경에서든 적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5일 째 되던 날 밤, 천 배에 도전하고 이천 배에 도전하여 끝내

이루었던 그 경험은 정말 앞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나와의 싸움이 이 세상 어떤 싸움보다 힘겹고 그렇기에 또한 값지다.

다리가 후덜후덜 거리고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목구멍이 타들어가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었다. 잠까지 쏟아져 그 어떤 천하장사도 자기 눈꺼풀은 이기지 못한다는

옛 말씀이 구구절절 옳았다고 생각했다.

그런 극한의 경지에서 마지막 절을 끝내 다하자 정신이 아늑해지고 해냈다는 짜릿

한 순간이 찾아왔다.

포카리스웨트의 그 첫 한 모금은 내 인생 최고의 황홀감이었다.

이천 배까진 아니더라도 천 배는 꼭 한 번 도전해보시라, 세상이 달라져 보이고

내가 달라져 보일 것이다.

소중한 경험을 쌓고 내면의 자아도 되돌아 보는 진귀한 시간들이었다고

나는 믿는다. 

금강선원
수민아!!!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 아빠랑 맛난것도 먹고
즐겁게 잘지내지?
여기서 채소만 먹느라 고생 했어요 ㅋㅋ
양배추 먹다가 훡!! ㅎㅎ
비가오니 수민이 생각나네
다음에 3천배 도전하러 오길 바라며.......()()()

17·09·27 08:08

  
  편안한 공간! 나의 아지트! [1]  박지숙 17·09·24 512 87
  편히 푹 쉬다 갑니다~~ [1]  이원섭 17·09·20 384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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