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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더욱 더 매진 할 수 있는 기회!
 윤수연  | 2012·03·02 18:04 | HIT : 3,362 | VOTE : 173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지인분의 소개를 통해서

이 곳 금강선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곳에서 편안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여
공부에 더욱 더 매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엄청 조용해 집중하기 안성맞춤이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공양실로 걸어갈 때 들리는 새소리는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방도 엄청 깨끗하고 난방시설이 잘 구비되어있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방온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맨처음 절에 오면 스님께서 절하는 법과 같은
사찰예절을 가르쳐 주시는데

처음 절에 오셔서 절에 대해 낯설어 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님과의 다담시간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1대1 개인면접처럼 약간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차 마시는 법도 배우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편하게 상담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녁 예불도 생각했던 것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사실 오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음식이었습니다.
편식이 심한 저로써는 사찰음식이 사실 걱정이었는데

공양주보살님께서 <요리왕 비룡> 뺨치게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채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고 갑니다.

육식 위주의 생활을 할 때는 항상 소화도 안 되고
불편했느데 한 달 동안 채식을 하니
속도 편하고 체하거나 과식하는 일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흔히 고2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들 합니다.
이 시기에 금강선원에서 이렇게 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치는 시험은 모두
대박 날 것 같은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금강선원
윤수연님

불편한 점이 많았을텐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대박 행진 하세요^^~

12·03·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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