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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대한 가르침
 청명  | 2015·09·25 13:45 | HIT : 973 | VOTE : 270
모든 중생의 마음 성품이
본래 깨끗함을 아는 것을 사랑(慈)이라 하고,
온갖 것은 평등하기가
허공 같다고 보는 것을 슬픔(悲)이라 하며,
온갖 기쁨을 끊는 것을
기쁜 마음(喜)이라 하고,
온갖 행을 멀리함을
버린 마음(捨)이라 하며,
모든 법은 미래 세상에는 깨끗하고
과거에는 갖가지며,
현재에는 '나'가 없느니라.

선남자야,
만일 이러한 법을 진실로 관찰하여 분명히 안다면
이것을 보리심(菩提心)을 뚫는 것이라 하나니,
보살이 이 모든 법을 관찰하고 나서는
차례로 온갖 법 자재(自在)로운 다라니를 얻느니라.

              [대방등대집경]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혜의 길(깨어있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가없는 마음)입니다.

즉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거듭거듭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暝想)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지녀온
불성과 영성의 씨앗이 맑고 향기롭게 꽃피어납니다.

본래 청정한 우리 마음을
명상과 나눔으로 밝혀야 합니다.  
  
           [법정스님 어록]


소원을 들어주는 보석(如意寶珠)보다 귀한
생명가진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려는 결심으로
내가 항상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내가 누구를 만나든
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그들을 더 나은 자로 받들게 하소서.

나의 모든 행동을 스스로 살피게 하고
마음속에 번뇌가 일어나는 그 순간에
그것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나는 당당히 맞서 그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그늘진 마음과 고통에 억눌린
버림받고 외로운 자들을 볼 때,
나는 마치 금은보화를 발견한 듯이
그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누군가 시기하는 마음 때문에
나를 욕하고 비난하며 부당하게 대할 때
나는 스스로 패배를 떠맡으며
승리는 그들의 것이 되게 하소서.

내가 도움을 주었거나
큰 희망을 심어 주었던 자가
나에게 상처를 주어 마음을 아프게 하여도
여전히 그를 나의 귀한 친구로 여기게 하소서.

직접, 간접으로 나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은혜와 기쁨 베풀게 하시고
내가 또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은밀히 짊어지게 하소서.

여덟 가지 세속적인 관심에 물들지 않아
모든 것이 때 묻지 않게 하시고,
또한 이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깨달은 나는
집착을 떨쳐 버리고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달라이라마 어록]


대자비(大慈悲)를 갖는 일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바라고
고통을 피하려고 한다는 단순한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이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대자비는
이기주의나 편협한 마음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를 계속 깨우친다......

시기심과 다른 사람을 이기려는 욕망을 던져버려라.
대신 그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라.
친절한 마음과 용기,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미소 띤 얼굴로 그들을 환영하라.....

솔직하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뿐 아니라
오른손도 모르게 할 때, 그때야말로
그 선함이 우리의 몸과 영혼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달라이라마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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